인천시교육청은 15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민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 타Go 민원 Call'이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교육청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은 이를 통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즉시 발급 가능한 제증명 예약 민원을 신청하고, 주차장에 도착 후 민원봉사실로 전화해 서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원 대면 시간을 최소화하고 교육청 주·정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민원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