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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청 직원과 관련해 실시된 접촉자 전수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성남시는 17일 "분당구청 A과에 근무하는 20대 직원 1명이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진행된 접촉자 등 36명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A과는 역학조사에 의거 통보 전까지는 업무 미개시 상태지만, 착신전화로 민원업무는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