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생산업체인 셀트리온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셀트리온에 폐쇄회로(CC)TV 등 장비를 늘리고, 2시간마다 한 차례씩 순찰하는 등 경비 수준을 강화했다.


박남춘시장 이낙연더불어민주당대표 셀트리온 방문
박남춘 인천시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18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0.18 /인천시 제공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셀트리온에 112상황실과 연결된 직통전화도 설치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업체인 셀트리온은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