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연말까지 총 8개 관내 사회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시는 22일부터 10일간 (사)한국예총구리지부에 대한 보조금 등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8개 관내 사회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감사는 7명의 특정업무 시민감사관들이 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보조금 등 불합리한 업무 처리 행태를 시정 개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시정의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부터 시 보조금 등을 지원받는 관내 사회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그동안 11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167건의 지적사항를 적발하고 2천600만원의 보조금을 환수한 바 있다.
한편 시는 감사 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보조금 제도, 지출 분야, 계약 분야의 감사 사례'를 위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22일부터 10일간 (사)한국예총구리지부에 대한 보조금 등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8개 관내 사회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감사는 7명의 특정업무 시민감사관들이 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보조금 등 불합리한 업무 처리 행태를 시정 개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시정의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부터 시 보조금 등을 지원받는 관내 사회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그동안 11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167건의 지적사항를 적발하고 2천600만원의 보조금을 환수한 바 있다.
한편 시는 감사 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보조금 제도, 지출 분야, 계약 분야의 감사 사례'를 위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