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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22일 오후 6시 기준 가족간, 직장내, 지인 접촉 감염으로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41명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인 731번 확진자는 설 연휴 친척인 고양시 2010번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이 가족은 5명 중 4명(731번, 714번, 718번, 728번)이 확진됐으며, 731번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현재 원아 3명이 확진돼 폐쇄됐다.

732번, 733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 확진(파주시 726번)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734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인 광명시 643번 확진자 접촉자로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 지난 19일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추가 검사에서 확진됐다.

735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고양시 2024번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다.

736번 확진자는 배우자 확진(고양시 2099번)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됐다.

737번 확진자는 고양시 2101번 확진자 동거가족이다.

738번과 739번 확진자는 부부로 지난 16일 고양시 2101번 확진자와 접촉해 21일 검사했다.

740번 확진자는 설연휴 방문한 접촉한 자녀(고양시 2102번) 확진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741번 확진자는 가족인 강남구 확진자와 설 연휴 접촉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해 확진 판정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