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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에게 그림책을 주는 '책 날개 입학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2021.1.28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그림책 두 권을 선물로 준다. 학부모에게는 책 읽어주기 방법을 안내하는 책과 독서 지도 요령을 알려주는 책을 준다.

시교육청은 지역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에게 그림책을 주는 '책 날개 입학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은 입학식 당일에 그림책 2권과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2권이 담긴 책 꾸러미를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