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발행하는 '부천페이'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30만매 이상 발행됐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지역화폐 부천페이가 31만1천620매 발행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천시 인구인 85만여 명 중 37%에 해당한다. 가구당 1개 이상의 부천페이를 사용한 수치다.
부천페이가 2년 차를 넘어서면서 시민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 일상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부천페이 발행 5.4배, 카드발급 3.8배 증가와도 맞물린 수준이다.
충전 한도 50만 원에 인센티브 10% 지급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가맹점에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부천페이의 사용자 연령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부천페이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부천페이를 5월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지역화폐 부천페이가 31만1천620매 발행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천시 인구인 85만여 명 중 37%에 해당한다. 가구당 1개 이상의 부천페이를 사용한 수치다.
부천페이가 2년 차를 넘어서면서 시민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 일상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부천페이 발행 5.4배, 카드발급 3.8배 증가와도 맞물린 수준이다.
충전 한도 50만 원에 인센티브 10% 지급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가맹점에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부천페이의 사용자 연령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부천페이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부천페이를 5월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