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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구 수원시체육회 신임 사무국장 /경인일보DB
수원시체육회의 올해 예산안이 241억2천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시체육회는 24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41억2천여만원의 올해·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이사들은 시체육회 규정 일부 개정(안), 취업규칙 일부 개정(안), 수원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일부 개정(안), 수원스포츠응원단 설치 및 운영규정 전부 개정(안), 사무국장 임명동의(안)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결에 따라 시체육회 신임 사무국장에는 강건구 전 수원시 환경국장이 임명됐다.

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돼 안타깝다"면서 "시체육회는 시 체육발전을 위한 대체방안 등을 마련하겠다. 이사 여러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