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은 수원성북교회(담임목사·이민호)의 지원으로 최근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원시 정자1동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성북교회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정자1동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고 SK청솔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민호 담임목사는 "2021년 낮아지고 섬기는 선교적 교회의 역할을 해내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섬길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