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가 동구에서 나왔다.
동구는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인천 1호 접종자가 관내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이인숙(64)씨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소 의료진은 접종 대상자들에 대해 사전 문진을 실시한 후 백신을 맞도록 하고, 접종 후에는 일정 시간 대기하도록 해 이상 반응 유무를 살핀 뒤 귀가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구는 이씨를 시작으로 요양시설과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정신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1분기 대상자 총 954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군·구는 감염병 관리와 보건의료 관련 책임자들이 평소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먼저 사진이 올라오는 백신 접종자를 '인천 1호'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동구는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인천 1호 접종자가 관내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이인숙(64)씨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소 의료진은 접종 대상자들에 대해 사전 문진을 실시한 후 백신을 맞도록 하고, 접종 후에는 일정 시간 대기하도록 해 이상 반응 유무를 살핀 뒤 귀가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구는 이씨를 시작으로 요양시설과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정신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1분기 대상자 총 954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군·구는 감염병 관리와 보건의료 관련 책임자들이 평소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먼저 사진이 올라오는 백신 접종자를 '인천 1호'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