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봄비4

3월의 첫날 빗물을 머금은 산수유 꽃이 봄을 반기고 있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찾아온 계절, 마음 설레는 봄입니다. 저 꽃이 다 지고 나면 비로소 우리 마음에도 봄이 찾아올까요? 기다려집니다.

글·사진/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