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기공식2
여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기공식이 3일 오전 10시 남한강변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은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했으며, 경과보고와 공사개요 그리고 기념사 및 축사, 발파버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 금은모래유원지와 신륵사관광지를 연결하는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사업은 모두 270억원을 투입해 연장 515m, 폭 2.5m로 건설되며, 교량 자체에 체험형 관광상품 등이 함께 설치된다. 2021.3.3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사진/여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