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친환경과일 판로 확보 및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최근 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어린이연합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확대 ▲친환경농산물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2021년 경기도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 신청결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남부권역 1위로 선정됐으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공급량이 줄어듦에 따라 친환경과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3~12월 10개월간 42회에 걸쳐 관내 보육기관 377개소 1만5천377명에게 딸기·배·토마토·포도 등 9개 품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