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을 온라인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수원박물관이 사이버 전시관을 구축하면서다. 관람을 원하면 컴퓨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상설전시 2건, 기획전시 1건 등 총 3건으로 사이버전시관을 구축했다. 상설·기획전시관 주요 지점을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장소)로 선택해서 전시관 곳곳을 '360도 회전 가능한 파노라마 뷰'로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관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