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4~26일 선착순 100명
10주간 주말 온라인 수업으로

untitled-1.jpg
인천테크노파크 로고.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지역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기계 부품 조립 과정을 통해 기본 지식을 익히는 '로봇제작 기초반', 로봇 코딩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한 '로봇코딩 기초반', 창작로봇 3D 설계·프로그램을 다루는 '로봇3D설계 기초반' 등 모두 3개 과정이다. 모집 정원은 상·하반기 각각 100명이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10주 동안 주말에 온라인 수업(Zoom)으로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26일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하반기 교육생은 8월에 뽑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032-727-501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지난해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 교육실에 온라인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며 "올해부터는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