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유수지 저어새
천연기념물 제205-1호이자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인 저어새 4마리가 17일 오전 인천시 남동유수지 인공섬에 도착해 자리를 잡고 있다. 세계 유일의 도심지역 내 번식지인 남동유수지와 강화도를 비롯, 북한 등 서해안 무인도에서 번식을 하는 저어새는 전 세계에 4천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귀한 새로 겨울에는 제주도, 일본 대만 등지로 이동해서 월동한다. 2021.3.17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