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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사. /경인일보DB
 

인천 서구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국제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 등)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외 특허, 상표, 디자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은 서구와 특허청이 공동 지원한다. 지역의 수출(예정) 기업은 사업 수행 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032-560-4443)나 인천지식재산센터(032-810-2876)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