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아전람이 마련한 건축·인테리어와 차·공예, 오피스가구·건강산업 등 박람회가 다가오는 주말 수원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23일 동아전람은 '제2회 수원 건축·인테리어, 차·공예 박람회'를 25~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과 주거공간에 필요한 전 품목이 전시되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가구, 차·공예 등 다양한 건축 정보를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다.
26~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서울 오피스가구·오피스페어, 동아 건강산업 박람회'도 건강기능·한방관련 식품, 의료서비스, 건강 관리용품이나 관련 기기, 방역 기자재 및 용품, 오피스가구, 사무기기, 사무실 비품 및 가전제품, 기프트 용품, 기타 오피스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내 활동과 관련한 산업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최신 동향이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전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는 관람객에 한해 무료 초청장을 문자로 발송해 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 경험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전시장 방문이 제한될 수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