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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市, TF 가동·범시민추진위 구성
市홍보대사 활용 다양 활동 전개


양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시작된 온라인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배너 링크, QR코드 등이 활용되고 있다.

시는 현재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기관 유치 전담추진단(TF)'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한 언택트 홍보, 시 홍보대사를 활용한 릴레이 응원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 부시장은 "공공기관 유치 주력기관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으로 결정하고 세부 일정에 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유치, 양주시가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