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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4월의 브런치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클럽M'.2021.3.28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표 브랜드 공연 '브런치콘서트'로 관객을 찾는다.

다음 달 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4월의 브런치콘서트'는 '실내악계의 어벤저스'로 불리는 '클럽M'이 '봄'을 주제로 모차르트, 포레, 도플러, 피아졸라, 드보르작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과 리더 김재원의 자작곡인 '바람의 왈츠'를 선보인다.

'클럽M'은 2017년 결성해 성공적인 첫 정기연주회로 이름을 세상에 알린 실내악 연주단체로, 음악을 나누는 순수한 즐거움,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동년배 음악가들이 모인 '소셜 클럽'이다.

'클럽M'에는 실내악 피아니스트 김재원,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고관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