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장·군수 35%가 부동산만 10억 원 이상 신고한 가운데 최종환 파주시장이 3천300만 원으로 최저금액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경기지역 시장·군수 31명 가운데 11명(35%)이 1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신고했다.
그러나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융채무 등이 늘어나 지난해보다 800여만 원이 줄어 든 3천300여만 원을 신고해 경기도 시장 군수 중 최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지난해 아파트 전세보증금 7천만 원에 예금이 1억 636만 원으로 재산 총액은 1억 7천636만 원이었으며 부채가 1억 3천 396만 원으로 4천23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반면 올해는 전세보증금 3억 9천만 원에 예금 1억 1천108만 원 등 총 4억 6천 730만 원에 부채(전세금융채무 등)가 4억 6천730만 원으로 오히려 지난해보다 862만 원이 줄어든 3천 377만 원을 신고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경기지역 시장·군수 31명 가운데 11명(35%)이 1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신고했다.
그러나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융채무 등이 늘어나 지난해보다 800여만 원이 줄어 든 3천300여만 원을 신고해 경기도 시장 군수 중 최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지난해 아파트 전세보증금 7천만 원에 예금이 1억 636만 원으로 재산 총액은 1억 7천636만 원이었으며 부채가 1억 3천 396만 원으로 4천23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반면 올해는 전세보증금 3억 9천만 원에 예금 1억 1천108만 원 등 총 4억 6천 730만 원에 부채(전세금융채무 등)가 4억 6천730만 원으로 오히려 지난해보다 862만 원이 줄어든 3천 377만 원을 신고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