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가족 포착
'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324호이자 멸종위기동물 2급인 수리부엉이 부부가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한 야산 암벽에서 최근 새끼를 육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수리부엉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텃새로 다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70cm이며, 주로 암벽의 바위산이나 바위굴 밑에서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고 부화한 후 약 70여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1.수컷수리부엉이가 둥지 근처에서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2.솜털이 자란 어린 새끼 3.먹이사냥 비행을 하는 수리부엉이. 4. 수리부엉이 서식지인 화성시 장안면 바위산.(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2021.3.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