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오는 11일까지 주말 동안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에 코로나19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한 '벚꽃 길 방역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벚꽃 개화시기에 많은 인파가 서부간선수로 산책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계양구는 서부간선수로 산책로 4곳에 방역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방역부스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방문자들에게는 마스크를 나눠줄 예정이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