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재단 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정 총장은 월드컵재단 최초로 관리본부장 출신 사무총장이 됐다.
정 총장은 더불어광주연구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비서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열린민원실장, 백범씨앤씨 대표이사 등의 이력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을 아우르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일 재단 이사장인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정 총장은 "도·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