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하나은행, 인천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MOU) 체결
하나은행과 인천개인택시조합은 최근 e음카드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4.7 /하나은행 제공

'e음콜' 애플리케이션 홍보 기여
사업자 저금리 특례보증 등 제공

하나은행은 최근 인천개인택시조합과 지역화폐(e음카드)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인천개인택시조합은 개인택시 사업자의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 e음카드 가맹 택시사업자 확대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이 감소한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저금리 특례 보증과 신용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개인택시조합은 이번 협약이 e음카드로 택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e음콜' 애플리케이션 홍보 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인천개인택시조합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인천시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인천 시민과 개인택시 사업자의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