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2일 오후 4시 인천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지역 장애인기관 종사자, 보호자, 장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건강 토크(Talk)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장애인기관과 시설 등의 폐쇄 및 제한적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체육의 필요성과 올바른 운동 방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자리는 장애인 체육 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참가 접수는 9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i-sprts.or.kr)에서 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