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다.
24일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로 인해 부영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되 대피소에는 주민 10여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남양주시에서 마련한 대피소에는 78세대 263명의 이재민이 부영아파트 1·2·4·5단지 경로당과 도농중학교와 양정초교,미금중학교등 7개소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화재발생 13일이 지난 24일 주상복합 건물 아파트 이재민과 상가 점포주들을 돕기위해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나섰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지난 10일에 발생한 부영애시앙 화재관련 피해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을 26일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 운동은 다산총연 외에도 이편한동행(다산이편한세상1차)과 다온회(다산이편한세상3차) 등 다산신도시 아파트 봉사단체들도 선제적으로 참여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모금 운동을 기획한 다산총연 홍성수 사무국장(힐스테이트 다산)과 오정선 대표(이편한세상 2차)는 "최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캠페인 등 중요한 이슈가 산재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다산동에 함께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판단되어 작게나마 모금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일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다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4일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로 인해 부영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되 대피소에는 주민 10여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남양주시에서 마련한 대피소에는 78세대 263명의 이재민이 부영아파트 1·2·4·5단지 경로당과 도농중학교와 양정초교,미금중학교등 7개소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화재발생 13일이 지난 24일 주상복합 건물 아파트 이재민과 상가 점포주들을 돕기위해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나섰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지난 10일에 발생한 부영애시앙 화재관련 피해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을 26일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 운동은 다산총연 외에도 이편한동행(다산이편한세상1차)과 다온회(다산이편한세상3차) 등 다산신도시 아파트 봉사단체들도 선제적으로 참여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모금 운동을 기획한 다산총연 홍성수 사무국장(힐스테이트 다산)과 오정선 대표(이편한세상 2차)는 "최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캠페인 등 중요한 이슈가 산재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다산동에 함께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판단되어 작게나마 모금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일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다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이번 모금 운동은 입주민과 상가의 피해가 다소 상이하기에 남양주복지재단에서 파악하고 있는 필요 물품을 기준으로 구입하여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며, 화재 진압 후에도 안전 점검, 현장 감식 등의 문제로 귀가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머물러 있는 입주민과 생업을 위해 빠른 재기를 도모하는 상가 점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상조위원회 위원장인 허명연 제 1부총재을 비롯해 회원들이 도농중학교 체육관을 방문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식료품을 전달했디.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주상복합상가 화재 이재민을 돕기를 위해 일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피해입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를 빠른 시일내에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피해입주민들을 위해서 기업자금(5억) 및 가계자금(1억)을 20일부터 1년간 저리로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업 및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기업,사회단체의 물품지원도 구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다산1·2동 주민,이통장 연합회,구리시청,(주)빙그래,마트,카페,자연e편한세상 ,다산e편한세상,이마트 남양주 점 등 많은 기업과 주민,아파트 단지에서 물품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
물품도 생수, 휴지, 홍삼, 음료수, 라면, 마스크, 양말, 칫솔, 치약, 타이레놀, 커피, 이불, 타월 등 대피소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과 기업,개인,아파트 단지의 후원은 어린 학생들에게 화재 피해 이주민는 물론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시청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덕분에 여기서 지내는 동안 며칠간 너무나도 잘 있다 갑니다.그동안 정말 감사 했습니다"양정초등학교 임시 대피시설에 부모와 함께 생할하고 퇴소한 초등학교 학생이 퇴소하면서 남긴 글이다.
어린 학생의 감사 메모는 자원 봉사자들에게 봉사에 대한 자금심을 느끼게 하고 있었고, 지역 사회의 따듯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고 있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