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판매영업소 표정7
경영난에 이은 협력사 납품거부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수차례에 걸쳐 장기간 공장가동을 중단했던 쌍용자동차가 천신만고 끝에 평택공장 생산을 재개했지만, 대규모 구조조정 방안을 밝힌 쌍차가 노조와의 갈등해결과 신차 판매개선 과제를 해결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6일 경기도내 한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관계자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신차 출시 초기에는 계약이 이어졌지만 생산지연으로 인한 상품 부족이 판매세 감소로 이어질까 걱정이다"라며 공장 생산 재중단을 우려했다. 2021.4.26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