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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천시는 주민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원미권역 10명, 오정권역 2명, 소사권역 1명이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372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