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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5개 규모로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들어서는 '오토렉스 청라'. /오토렉스 청라(주) 제공

차량지원·근린생활시설 들어서
풍부한 배후입지·교통망 '장점'


인천 서구 북항 배후단지에 들어서는 중고자동차 복합매매단지 '오토렉스 청라'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오토렉스 청라(주)는 인천 서구 원창동 392의 21 외 4필지 1만4천66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10만5천㎡ 규모의 오토렉스 청라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공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오토렉스 청라(주)는 올해 2월 청라국제도시에 홍보관(서구 청라커낼로 280 골든프라자)을 열고 분양 중이다. 약 2천억원이 투입되는 오토렉스 청라는 백화점 스타일로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성능이 인증된 차량만을 거래하는 명실상부한 미래형 중고차 멀티 쇼핑몰이다.

단지에는 핵심 시설인 104개의 차량 전시 판매장, 성능 검사장, 튜닝·용품점 등 차량 지원시설, 금융기관·음식점·커피숍·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차종, 성능, 가격, 사고 여부 등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축구장 15개 규모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모던한 건물 디자인의 오토렉스 청라는 인천 서북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라·영종·송도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지역과 주안·가좌공단 등을 배후로 하고 있다.

남청라IC 등 수도권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와 가까워 수도권 고객이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도 갖추고 있다. 지역 중고차 업계에서는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배후 입지, 쾌적한 쇼핑 공간 등을 갖춘 오토렉스 청라가 고품격 중고차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렉스 청라(주) 신현운 대표이사는 "'차는 제2의 가정'이란 콘셉트 하에 고객이 믿고 찾아오는 중고차 복합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중고차 유통산업 현대화를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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