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1시 40분께 김포시 대곶면 초원지리 한 스타킹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공장건물 80㎡와 컨테이너 기숙사건물 10㎡가 전소하고 스타킹 재료인 나일론실 20톤이 소실됐다. 또 인접한 공장 건물과 비품도 일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포소방서는 장비 32대와 대원 70여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순찰 중 기숙사동에서 불이 나 대피했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공장건물 80㎡와 컨테이너 기숙사건물 10㎡가 전소하고 스타킹 재료인 나일론실 20톤이 소실됐다. 또 인접한 공장 건물과 비품도 일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포소방서는 장비 32대와 대원 70여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순찰 중 기숙사동에서 불이 나 대피했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