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안전순찰 활동을 벌였다.
부천원미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각 과장 및 석왕사 무봉스님, 부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부천시청 문화예술과 종무팀 등 20여명과 함께 석왕사 주변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순찰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왕사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범죄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불전함 보관장소 등 취약개소를 진단해 취약점에 대한 보완을 권고했으며,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를 탐지해 성범죄를 미연에 차단했다. 또 경찰은 불전함 털이ㆍ소매치기ㆍ방화범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엄성규 서장은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찰 주변에 가용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으로 배치하여 평온한 봉축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부천원미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각 과장 및 석왕사 무봉스님, 부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부천시청 문화예술과 종무팀 등 20여명과 함께 석왕사 주변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순찰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왕사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범죄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불전함 보관장소 등 취약개소를 진단해 취약점에 대한 보완을 권고했으며,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를 탐지해 성범죄를 미연에 차단했다. 또 경찰은 불전함 털이ㆍ소매치기ㆍ방화범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엄성규 서장은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찰 주변에 가용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으로 배치하여 평온한 봉축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