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12일 '사후검증 대응을 위한 FTA 원산지관리 실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 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이날 교육에서 FTA 원산지 검증 총칙과 절차, 대응 방법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음에도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교육이 중소·중견기업들의 원산지 관리 사후검증 대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안내 등 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