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 6월 하순 수준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은 14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내륙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고 13일 예보했다.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다. 이날 이날 오후 5시 기준 수원은 29도, 서울 29.6도, 이천 29.4도, 인천 26.4도 등을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소(AWS) 상 최고 기온은 안성 서운면이 32.3도, 여주 점동면 31.4도를 보였고, 용인 기흥구갈이 31.4도, 서울에 위치한 기상청 건물에선 30.7도로 관측됐다.
14일은 이날보다 1~2도 더 덥다. 수원·서울 30도, 인천 26도 등 26~31도 분포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은 14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내륙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고 13일 예보했다.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다. 이날 이날 오후 5시 기준 수원은 29도, 서울 29.6도, 이천 29.4도, 인천 26.4도 등을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소(AWS) 상 최고 기온은 안성 서운면이 32.3도, 여주 점동면 31.4도를 보였고, 용인 기흥구갈이 31.4도, 서울에 위치한 기상청 건물에선 30.7도로 관측됐다.
14일은 이날보다 1~2도 더 덥다. 수원·서울 30도, 인천 26도 등 26~31도 분포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은 기온이 소폭 떨어져 23~28도 분포를 보이겠다. 비 소식도 있다. 전반적으로 흐린 가운데, 오후 때때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일요일까지 지속하면서 수도권에 빗방울을 뿌릴 것으로 보인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