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마을에 노후건축물로 남아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소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17일 화성시 및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화성 궁평마을이 어촌지역에 방치된 노후 건축물을 지역특화형 사업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어촌유휴시설 활용 해(海)드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드림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특화형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해드림 사업 지원 대상은 어촌지역에 있는 시설 중 최소 2년 이상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최근 2년간 연중 3개월 이하로 활용된 시설을 포함)이다.
또는 준공일로부터 15년이 지나 기능과 안전성이 떨어져 쓰임새를 잃은 건축물도 지원대상이다.
해수부는 지난 2월부터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궁평마을에 리모델링 비용 3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 궁평마을은 방치됐던 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소 1층을 다목적 문화공간,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평마을 어촌지역의 경관이 개선되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진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촌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화성시 및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화성 궁평마을이 어촌지역에 방치된 노후 건축물을 지역특화형 사업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어촌유휴시설 활용 해(海)드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드림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특화형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해드림 사업 지원 대상은 어촌지역에 있는 시설 중 최소 2년 이상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최근 2년간 연중 3개월 이하로 활용된 시설을 포함)이다.
또는 준공일로부터 15년이 지나 기능과 안전성이 떨어져 쓰임새를 잃은 건축물도 지원대상이다.
해수부는 지난 2월부터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궁평마을에 리모델링 비용 3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 궁평마을은 방치됐던 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소 1층을 다목적 문화공간,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평마을 어촌지역의 경관이 개선되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진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촌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