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남자가 평택대교(평택→세종방향)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투신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48분쯤 평택시 안중읍 평택대교 하행선 부근에서 운전자가 뛰어내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 출동했다.
출동 당시 폭스바켄 차량 안에는 운전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과 휴대폰 등 소지품이 놓여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 차량은 62살 A씨의 소유이며 소유주 확인 결과 차량 운전은 37살 아들 B씨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가 대교 위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은 차량 블랙박스 확인 결과 녹화되지 않았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B씨를 찾고 있으며, 소방 수색보트와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수색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48분쯤 평택시 안중읍 평택대교 하행선 부근에서 운전자가 뛰어내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 출동했다.
출동 당시 폭스바켄 차량 안에는 운전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과 휴대폰 등 소지품이 놓여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 차량은 62살 A씨의 소유이며 소유주 확인 결과 차량 운전은 37살 아들 B씨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가 대교 위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은 차량 블랙박스 확인 결과 녹화되지 않았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B씨를 찾고 있으며, 소방 수색보트와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수색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