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20일 제368회 4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을 발표하면서 배재흥 기자의 연속 보도 '자살률, 지역을 보다'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배 기자는 10년 사이 자살률을 절반으로 줄인 가평군의 사례를 통해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 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기자는 지난해 12월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께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