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준병원장
바로병원 신승준 병원장. /바로병원 제공
척추·관절병원 바로병원이 인천 미추홀구에 정식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승기사거리(동양장사거리)에 위치한 바로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건강검진, 영상의학과, 도수운동재활치료 등을 갖추고 있다.

바로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신승준 병원장을 주축으로 임상경험이 많은 대학병원 임상교원 출신 척추, 관절, 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수술방 인공지능(AI) 보조 스마트 시스템, 무균 수술실 시스템을 운영해 수술 시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수술의 효율성을 높여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도입해 더욱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바로병원의 신승준 병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치료 기법 개발을 통해 예방, 재활, 보존치료까지 최선을 다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