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제 신임 회장은 1989년 경인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2년 동아일보로 옮겨 수도권부·이슈부·사회부 등에서 일했다. 2012년부터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인천언론인클럽에서 발행하는 '인천저널' 편집위원장, 새얼문화재단 운영위원, 인천예총 후원 이사, 인천 서구문화재단 사외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 임기는 2023년 1월31일까지다. 그는 "미디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라며 "지역 언론인들의 집단 지성을 모아 인천언론인클럽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