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각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존 녹스 빌리지(John Knox Village)에서 스탠퍼드대의 가상 인간 상호작용 연구소가 진행한 연구에 참여한 주민이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노인들이 가상현실에서 어떤 반응을 하며 신기술에 대한 태도와 체험에서 나타나는 심리변화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게임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가상현실이 기술과 콘텐츠의 발달로 교육과 체험의 영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향기까지 맡는 체험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하니 머지않아 '가상현실'이 현실화되는 현실이 다가올 듯합니다.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