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직사회에서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국장급 승진난이 올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시와 공무원들에 따르면 이달 말을 전후해 국장급(4급) 4명과 과장급(5급) 7명 등 간부공무원 11명이 정년퇴직(공로연수나 명예퇴직)해 대규모 승진 및 전보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5급 승진예정자 11명에 대한 승진의결은 지난 5월에 이뤄져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5주)이 현재 진행 중이고 이들은 교육이 끝나는 오는 7월 2일에 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장급 승진인사 4명과 6급 이하 승진인사는 이달 말을 전후해 전보인사와 함께 이뤄질 계획인 가운데 국장급 승진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년 동안 이어져 온 국장급 승진난이 이번 인사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2020년 8월 19일자 5면 보도)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장급 승진 대상자(5급 승진 후 4년이 지난 직원)는 3명뿐이나 오는 7월 7일이면 승진 대상자가 8명 추가돼 국장급 승진난이 해소되게 된다.
다만 이미 4급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3명을 먼저 승진시키고 나머지 1명은 추가로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8명 중 선정해 승진시킬지 아니면 승진인사를 며칠 미뤄 승진 대상자 11명 중 4명을 선정해 한꺼번에 승진시킬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들은 "그동안 국장급 승진난으로 발탁인사는커녕 승진경쟁 없이 승진되거나 공석으로 이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승진인사체계를 바로잡아 발탁인사와 연공서열 인사가 병행돼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을 전후해 승진 및 전보 인사가 예정돼 있으나 인사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8일 시와 공무원들에 따르면 이달 말을 전후해 국장급(4급) 4명과 과장급(5급) 7명 등 간부공무원 11명이 정년퇴직(공로연수나 명예퇴직)해 대규모 승진 및 전보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5급 승진예정자 11명에 대한 승진의결은 지난 5월에 이뤄져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5주)이 현재 진행 중이고 이들은 교육이 끝나는 오는 7월 2일에 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장급 승진인사 4명과 6급 이하 승진인사는 이달 말을 전후해 전보인사와 함께 이뤄질 계획인 가운데 국장급 승진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년 동안 이어져 온 국장급 승진난이 이번 인사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2020년 8월 19일자 5면 보도)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장급 승진 대상자(5급 승진 후 4년이 지난 직원)는 3명뿐이나 오는 7월 7일이면 승진 대상자가 8명 추가돼 국장급 승진난이 해소되게 된다.
다만 이미 4급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3명을 먼저 승진시키고 나머지 1명은 추가로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8명 중 선정해 승진시킬지 아니면 승진인사를 며칠 미뤄 승진 대상자 11명 중 4명을 선정해 한꺼번에 승진시킬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들은 "그동안 국장급 승진난으로 발탁인사는커녕 승진경쟁 없이 승진되거나 공석으로 이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승진인사체계를 바로잡아 발탁인사와 연공서열 인사가 병행돼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을 전후해 승진 및 전보 인사가 예정돼 있으나 인사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