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8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께 부천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50대)씨가 승합차에 치였다.
머리가 크게 다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는 파란색 신호를 보고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해 치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8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께 부천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50대)씨가 승합차에 치였다.
머리가 크게 다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는 파란색 신호를 보고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해 치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