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권혁진)이 대한적십자사의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134번째로 동참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후원하게 된다.
한국소방엔지니어링 권혁진 대표는 "적십자사에 좋은 나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약소한 금액이라 죄송할 따름이다. 그래도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인천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귀한 나눔을 결심해줘 감사하다"며 "인천에 나눔 문화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