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한종갑)는 17일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시청 민원실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 대책위는 다음 달까지 10만 시민 서명을 받기로 했다.
대책위는 서명운동이 지난 70년간 안보의 요충지라는 명목 아래 희생을 강요받아온 동두천시와 연천군 주민들의 열망이 담겨져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GTX-C노선 연장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국회에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 북부지역에 대한 보상과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GTX-C노선이 나아가 연천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서명운동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시청 민원실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 대책위는 다음 달까지 10만 시민 서명을 받기로 했다.
대책위는 서명운동이 지난 70년간 안보의 요충지라는 명목 아래 희생을 강요받아온 동두천시와 연천군 주민들의 열망이 담겨져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GTX-C노선 연장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국회에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 북부지역에 대한 보상과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GTX-C노선이 나아가 연천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서명운동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