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근대5종팀이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전남 해남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김승진, 이우진, 최지웅이 4종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 선수는 펜싱에서 39승 15패로 1위에 오르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수영에서 2분47초42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난 가운데, 최종 라운드인 레이저런에서 16분59초46으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충남을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섰다.
앞서 열린 4종 개인전에선 이종현이 1천16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승진과 최지웅이 출전한 4종 단체전에선 두 선수가 3천360점을 합작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시체육회 근대5종팀 '상잔치'… 장관기대회 출전 금1·은1·동1 획득
입력 2021-06-17 21:18
수정 2021-1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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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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