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20210622122000
홍소리(20·인천 부평구청·사진)가 볼링 청소년대표로 선발됐다.

홍소리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장에서 막을 내린 2021년 청소년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여자부 2위를 차지하면서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

이로써 부평구청 볼링팀은 2019년 여자부 김현지 선수에 이어 2년 연속 청소년대표를 배출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부평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