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리얼돌 체험방'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얼돌 체험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찰청 지침에 따른 것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최근까지 인천에서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된 '리얼돌 체험방'은 7곳(현재 미추홀구 2, 남동구 2, 계양구 2, 서구 1)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단속에서 청소년보호법(청소년 출입금지 미표시), 풍속영업규제법(음란영상 보관), 건축법(용도변경 무허가)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 7개 업소 전체를 적발했다.
인천경찰청은 이 가운데 4개 업소는 폐업 또는 폐업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3개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단속 등을 통해 자진 폐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한만규 생활질서계장은 "인천지역의 리얼돌 체험방은 대부분 오피스텔에서 선불과 예약제로 은밀히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아직 미확인된 영업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업소에 대해서도 첩보 수집 등을 통해 불법 행위를 즉시 단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얼돌 체험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찰청 지침에 따른 것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최근까지 인천에서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된 '리얼돌 체험방'은 7곳(현재 미추홀구 2, 남동구 2, 계양구 2, 서구 1)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단속에서 청소년보호법(청소년 출입금지 미표시), 풍속영업규제법(음란영상 보관), 건축법(용도변경 무허가) 등을 위반한 혐의로 이 7개 업소 전체를 적발했다.
인천경찰청은 이 가운데 4개 업소는 폐업 또는 폐업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3개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단속 등을 통해 자진 폐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한만규 생활질서계장은 "인천지역의 리얼돌 체험방은 대부분 오피스텔에서 선불과 예약제로 은밀히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아직 미확인된 영업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업소에 대해서도 첩보 수집 등을 통해 불법 행위를 즉시 단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