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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구리시립 노인전문요양원 증축사업 설계공모에 공동참여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원(대표·손한계)과 에이브릭 건축사사무소(대표·김민호)가 최종 당선업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립 노인전문요양원 증축사업으로 현재 80인 정원의 시설을 140인 정원으로 확충되며, 2개소의 치매전담실을 별도로 마련해 관내 치매노인 보호를 강화하고 가족부양의 부담은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설계비 2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55억9천만원의 약 58%인32억 8천만원을 국·도비 등 외부재원으로 확보했다.

한편 구리시는 당선작 선정업체와 7월 중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 6개월간의 설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