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진휘
형진휘(49·29기·사진) 서울중앙지검 4차장이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을 맡는다.

형 지청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상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창원지검, 인천지검, 대전지검 등에서 근무하고 2015년 2월 부장검사로 승진해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서울고검 소속으로 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파견 등 요직을 거쳤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