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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8대 가평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군의회는 기념식을 대신해 의장실에서 의원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2021.7.1 /가평군의회 제공

가평군의회(의장·배영식)는 1일 의장실에서 제8대 가평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대신해 의원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배영식 의장은 "제8대 의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을 위한 대변자로 전체 의원이 합심해 노력했다"며 "남은 1년도 첫발을 내디딜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뜻을 받드는 등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가평군의회는 '군민과 함께여는 새로운 의회'를 의정 목표로 삼아 다양한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군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더불어 새롭고 다양하게 분출하는 주민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는 등 8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